제주에 빛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가 생긴다.
빛의 문화공간 '라이트리움'이 내년 개관에 앞서 15일 시뮬레이션 오픈한다.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다.
라이트리움은 빛을 이용한 볼거리, 놀거리를 통해 빛의 소중함을 현대문화로 즐기게 하는 빛테마파크다.
빛과 소리를 이용해 제주도의 탄생과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 제주의 대표적 신화를 화려한 미디어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다.
빛을 이용한 영상미디어쇼와 대형 프로젝션 맵핑쇼를 메인 컨텐츠로 야외 빛의 정원과 별도의 기획전시관이 운영된다. 기획카페도 주야 상설로 운영된다.
시뮬레이션 기간에는 특별히 할인단가가 적용된다. 도민 초등학생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라이트리움은 서귀포시 인근 대지 1만6489㎡(4996평), 연면적 6147㎡(1863평)와 대형버스를 포함한 164대의 주차규모를 갖췄다. 문의: 064-726-1221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