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도 음악학회가 다음달 4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Wonders Jeju 테마창작 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의 대표적 작곡가에게 아름다운 제주를 소재로 한 음악을 창작 의뢰하고 이를 발표해 제주를 표현한 대표적 브랜드성 창작음악으로 상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 참여자는 작곡가 이건용ㆍ이만방ㆍ박정선ㆍ진규영ㆍ이춘기ㆍ임재규씨 등이다.
무대에선 ▲제주민요편곡 ▲사랑, 그리고 그 후에 남은 것들 ▲백두산아 한라산아 ▲이어도사나 ▲교성곡 영주십경 중 ▲한라산 ▲하늘, 오름 그리고 樂 ▲흐르는 강물위에 등 창작곡이 선보인다. 문의(064-754-2046~47)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