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선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31분 서귀포항 외항 옆에 정박 중이던 바지선에서 인부 최모(73)씨가 바지선 탱크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씨는 발견 당시 탱크 안에서 엎드린 채 숨져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애초 최씨의 사인을 추락사로 보았으나 목격자가 없어 정확한 사인을 확인중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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