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강시철)가 한라산 겨울풍경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리사무소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한라산 어리목탐방안내소에서 한라산 겨울 풍경과 탐방객들의 산행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열린 '가을에서 겨울까지' 사진전에서 전시하지 못한 겨울사진과 탐방객들이 산행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작품을 추가해 전시한다.
사진전이 끝난 내년 3월부터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다중집합장소에서 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