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3일 정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국궁장 주변에서 꿩사냥을 마친 A(65)씨가 엽총을 가방에 집어넣던 중 총알이 발사돼 동료 B(57)씨의 허벅지를 맞췄다.
B씨는 사고 후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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