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제주도당은 15일 논평을 통해 "김 내정자는 제주사회를 편 가르고 줄 세운 당사자로 거론되는 우근민 전 지사의 핵심측근"이라며 "원 도정의 도민통합을 위한 노력이 진정성 있는지 의문"이라고 반문했다.
도당은 도내 모 일간지가 보도한 도민 여론조사결과를 거론하면서 "편 가르기와 줄 세우기 관행에 대한 도민사회의 우려와 김 내정자 지명이 잘못됐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일간지 여론조사에선 응답자 중 55.3%가 김 내정자 임명을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도당은 “이번 청문회는 원 도정이 천명한 편 가르기 배격과 줄 세우기 청산, 도민통합 등에 대한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당은 또 "이번 제주시장 인사에 원 지사 측근 실세들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여전하다"며 "도의회는 객관적이고 엄중한 자세로 인사청문회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