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참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 제주 오는 이유는?

  • 등록 2014.12.17 1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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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제주발전과 연계한 학교 살리기' 특강

이참(60)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제주에 온다.

 

제주도의회 교육발전연구회(대표 김광수 의원)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이참 전 사장(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연합회 회장)이 '제주마을발전과 연계한 학교 살리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 전 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연합회'가 선정한 프랑스와 이탈리아, 벨기에, 캐나다, 일본 등의 마을 발전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아름다운 마을이 갖춰야 할 기본 조건인 마을 원형 경관 및 공간의 보전 가치, 지역상품 개발 가능성, 지역 자원 보존을 위한 공간적 조력, 역사적 매력, 체험프로그램 육성 등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제주 농어촌 및 도심 공동화 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이 전 회장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는 초·중·고교 교원과 학교운영 위원, 학부모, 각 읍·면·동의 이·통장과 관계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독일 라인란트팔츠 주 출신인 이 전 사장은 1986년 한국에 귀화, 주한 독일문화원에서 독일어 강사로 활약했다. 그는 MB 정권 시절 한반도대운하 특보를 역임한 데 이어 2009년 한국관광공사 제22대 사장에 취임, 외국계 출신으론 첫 공기업 사장에 임명되기도 했다. 

 

방송인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이 전 사장은 1994년 드라마 <딸부잣집>의 외국인 사위 칼토마역, 2001년 사극 <명성황후>의 목인덕(뭴렌도르프)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강남욱 기자 rkdskadnr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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