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갈 길 간 멘토 만나 내 진로를 찾는다면....

  • 등록 2015.01.06 1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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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예술학교 SAHARA' 2월3~13일 ... 오연호.서명숙.백운철 멘토로 만난다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과 대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멘토들과 함께 일생의 테마를 찾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삶의 예술학교 SAHARA'가 다음달 3~13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와산에 있는 조이빌 리조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만의 비전과 할 일을 찾지 못하는 대학생·청년들이 자신들을 돌아보며 내재돼 있는 행복을 찾고, 소질과 적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성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각 분야에서 꿈을 실천했던 11명의 멘토들을 직접 만나 이들의 지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멘토진에는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백운철 제주 돌문화공원 총괄기획단장 ▲대한민국 1호 바리스타 이동진 ▲한·미 대학생 교류프로그램 전문가 남광우 미 변호사·회계사 ▲걷는 사진작가 김진석 ▲요리하는 배우 방중현 등 ▲인문학 전하는 랩퍼 박하재홍 ▲문혜원 남극 세종기지 연구원 등이 포함됐다.

 

프로그램은 ▲자신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클래스1 ▲8가지 질문으로 '일생 테마'를 찾아가는 클래스2 ▲'일생 테마'를 이뤄가는 멘토들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의 전체 안내는 박유진 사단법인 삶의예술 문화원 공동대표와 임영복 사하라비전연구소장이 맡는다.

 

박유진 대표는 “많은 젊은이들이 두려움에 의한 패배감과 우울함을 경험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 시간을 통해 자신 안에 이미 ‘꺾일 수 없는 생명력’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회복하는 시간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복 소장은 “제주도에서 꿈에 대해 맘껏 탐험해보면서 자신의 열정을 발견하고 ‘일생의 테마’를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인원은 40명이며, 참가비는 통합 1·2단계 프로그램은 10박11일에 148만원, 1단계 프로그램은 4박5일로 88만원이다. 교재 및 검사자료는 제공된다.

 

주최측은 "격달마다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 멘토진을 늘리고 카약·스노클링·승마 등 아웃도어 활동을 추가해 장기간 클래스로 확장, 추진중이다"고 말했다. 문의(02-453-7068/064-784-6850)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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