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과 서경덕 교수가 본 '관광제주'의 제1덕목은?

  • 등록 2015.01.07 16: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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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웰컴센터서 토크콘서트 ...'모두가 사랑하는 섬, 관광제주 알리기'

 

기부천사로 유명한 가수 션과 대한민국 홍보마케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2015년 환대 및 기본 소양 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오후 7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열리는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모두의 섬, 모두가 사랑하는 섬, 관광제주 알리기'란 주제로 열린다.

 

 

션은 유명한 래퍼였지만 지금은 종교 여부를 떠나 기부문화의 메신저가 됐다. 어렵고 불편하며 배고픈 지역을 방문해 사람들과 슬픔을 나누고 강제적 기부가 아닌 자발적 기부의 아름다움을 사회 곳곳에 전파, 나눔의 기쁨을 대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지속적인 독도 홍보활동으로 유명세를 치룬 서경덕 교수는 올해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손도장을 품은 초대형 태극기를 독도에 설치, 세계 각국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독도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운 인물이다.

 

션과 서경덕 교수는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진정성 있는 사랑과 자발적인 서비스에 대해 얘기하고, 관광객 환대의식 제고와 제주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소견을 유쾌한 입담으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천혜의 자연 관광지 제주의 매력을 유명인들의 강연을 통해 관광종사원들은 물론 도민들 스스로 참여하는 도민 홍보 환대 서비스로 알리고 있다"며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무료이며,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청강할 수 있다. 접수는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로 받는다. 선착순 200명이다. 강연 문의/접수: 제주관광공사 경쟁력강화처(064-740-6925)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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