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공감 정책 모니터단은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살아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과 정책 모니터링은 물론 나눔·봉사활동 등 정책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활동한다.

신청․접수는 생활공감국민행복 홈페이지(www.happylife.go.kr)에 게시된 지원서를 활용해 신청하며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모집대상은 인터넷․컴퓨터 활용으로 기본적인 문서작성과 정책 현장 참여 및 정책 모니터링이 가능한 주부, 회사원, 공무원, 교사, 다문화 가정, 사회적 배려대상자 등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생활 공감 아이디어가 많거나, 정책제안 경험자, 모니터 활동 실적이 있는 사람을 우선 추천한다.

모집결과는 다음달 25일 신청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활동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정책제안, 생활민원해소 요청, 정책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도민이 공감하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 사회로 전파하는데 주도적 역활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우수 모니터단에게는 정책현장 모니터링 등 참여기회 제공, 정부시상.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한편, 지난 4기 생활공감정책모니단은 현재 11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동안 정책제안 682건 중 84건 채택, 민원제보 312건, 포럼 등 토론 참여 5245건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에 최우수 모니터 5명, 우수 13명 장려 35명 등 선정돼 전국 최우수 모니터 단으로 선정된바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