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금난새가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제주를 찾는다.
제주현대미술관(관장 좌무경)이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다음달 8일 오후2시부터 1시간동안 제주현대미술관 제2기획전시실에서다.
제주현대미술관에서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금난새와 현악 4중주단 '이얼러스 스트링 콰르텟', 기타리스트 미리암 로드리게즈 브룰로바를 초청. 기획공연을 연다.
금난새의 이번 공연은 문화여가 확산과 예술향유를 위한 지역 공연이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음악을 금난새의 해설로 쉽게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예매권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30~31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제주현대미술관 본관 안내데스크에서 관람권을 수령하면 된다.
입장료는 5000원. 입장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6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할 수 없다.
문의:제주현대미술관(064-710-7612)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