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는 안도현 언론홍보학과 교수와 송우람 생물학과 교수가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키즈 후즈후 세계 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 판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안 교수는 미국 알라바마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제전문학술지(SSCI)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송 교수는 서울대 생명과학부에서 생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생태독성 및 환경복원과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국제전문학술지(SCI/E)에 게재했다.
마르키즈 후즈후는 미국에서 간행되는 세계인명사전이다. 매년 각 분야의 학자 지도자 등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에 대해 자체적으로 조사를 하거나, 기존 등재자의 추천, 학회 등의 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등재자를 선정한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