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참가자 중 5명의 우수한 포스터 발표자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수상자는 포상과 더불어 워크숍의 마지막 세션에 구두 발표하는 영예로운 기회가 주어진다.
이씨의 논문은 ‘제주도 진귤 성분의 미토콘드리아 조절을 통한 신경세포 생존 및 사멸 제어기전에 관한 내용’으로 세포내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를 신약개발의 타깃으로 접근한 창의적 시도다.
의과학자 육성지원사업은 우수한 연구능력을 겸비한 임상 및 기초 의학자의 육성을 위해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정책적 사업으로 의과대학 ㆍ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M.D.-Ph.D. 복합학위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고 있다.
제주대는 4년 전부터 석-박사 복합학위과정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재 6명의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