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수 신임 차장검사는 인천 출신으로 인하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검사직에 입문, 인천지검 형사4부장과 춘천지검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부장검사에는 안권섭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과 최성완 성남지청 부부장 검사가 임명됐다. 부부장 검사에는 김수현 광주지검 검사가 발령됐다.
또 박명희 창원지검 검사, 공준혁 서울남부지검 검사, 장은희 인천지검 검사, 임희성 창원지검 검사, 박기태 울산지검 검사, 박수정 김천지청 검사, 이선미 군산지청 검사가 각각 제주지검으로 발령받았다.
신규 검사에서는 윤지현 검사가 제주로 초임 발령됐다.
고기영 현 제주지검 차장검사는 전주지검 군산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