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관배 부장은 3년간 반부패 청렴업무를 담당하면서 JDC가 청렴도 평가 종합 2위(2년 연속 우수),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우수(3년 연속 우수 이상)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다.
청렴도 평가 하위이던 기관을 최고 수준의 청렴수범기관으로 탈바꿈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양 부장은 청렴한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제도 운영, 정책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대하기 위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했다.
JDC 관계자는 "양 부장은 부패방지시책 추진을 위한 업무절차를 정비하고,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부패를 사전 예방하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