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민·관 소통채널 확대를 위해 ‘제주시SNS 시민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SNS를 활용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16~30일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공고번호 제2015-483호, http://www.jejusi.go.kr) 내용을 토대로 가입신청서를 직접 제주시청 공보실에 제출하거나 전자우편(kbstwin@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시민서포터즈는 시민불편사항 제보 및 행정개선사항 제언, 제주시의 비경과 멋과 맛을 발굴 홍보하게 된다"며 "서포터즈의 목소리는 시정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SNS 시민서포터즈’를 구성 운영해 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