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이다.

서포터즈는 ▲도로명주소 미사용처 모니터링 ▲우수사례 ▲체험수기등 발굴･제출 ▲개선사항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 등 실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은 17일까지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 제주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 서포터즈 모집 배너창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활동 완료시 최우수 활동 서포터즈에게는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도지사표창 수여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및 안정적 정착을 선도한 공로로 지난해 말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