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도지사 라면' 가정하에 꼭 해보고 싶은 정책 또는 4대 도정 전략 실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다.
글로벌 휴양관광지 기반 조성·세계가 찾는 명품 1차산업 육성·공항과 항만 인프라 확대 구축, 자연을 활용한 창조산업 육성·세계가 인정하는 환경자산 보전·생활기반형 도시계획 재정비 등의 의견이면 된다.
문화 융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복지가 커지는 건강한 사회 조성 등 갈등해소를 통한 도민통합·균형발전을 통한 동반 성장·서민이 행복한 생활경제 기반 마련 등의 의견도 접수한다.
친절·질서·청결 의식개혁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기타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도 제안받는다.
도민 또는 공무원 및 도내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개인·단체 및 연령 등 제한없다.
신청은 도 홈페이지·국민신문고·방문·팩스·이 메일 등을 통해 접수받는다.
심사는 접수 후 다음달 1~22일 소관부서에서 창의성, 경제성 등 기준으로 자체 검토를 거친 후 제주도주민창안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항목 및 심사 기준에 의거 심사를 한 후 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체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도정시책에 반영됨은 물론 시상금 지급, 행정자치부에 우수 제안으로 추천, 공무원 근평시 실적 가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게 된다.
김정학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도민과 공무원들이 평소 도정에 바라던 사항들이 많이 제안 되어 정책화 될 수 있도록 이번 집중 공모에 많은 도민과 공무원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