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신협 여직원 실종 ... 차량만 발견

  • 등록 2015.06.18 18:31:12
크게보기

40대 신협 여직원이 이틀째 연락이 끊겨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도내 모 신협에서 근무하는 A(43.여)씨가 연락이 닿지 않아 동료 직원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17일 오전 7시58분쯤 동료 직원에게 "회사에 간다"는 문자메시지를 남긴 뒤 집을 나섰으나 연락이 두절됐다.

 

동료는 A씨가 에정된 시간에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이날 오후 4시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곧바로 수색작업을 벌여 제주시 도두항 인근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와 범죄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