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민속오일시장, '교통짜증' 해소?

  • 등록 2015.07.01 17: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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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매년 민속오일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 증가에 따라 교통체증을 해소하고자 민속오일시장 이면도로 확장공사를 지난 17일 끝냈다.

 

 

 

시는 지난해 7월 오일시장 북측 이면도로 363m 구간에 사업비 8억4300만원(보상비 2억8000만원, 공사비 5억6300만원)을 들여 착공, 기존 폭 5~7m의 좁은 도로를 10m의 왕복 2차로로 확장했다.

 

이 구간은 그동안 민속오일장이 열릴 때마다 도로 양측 주차로 인해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 일방통행으로 도로를 사용하고 있어 양방향 통행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제이누리=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 rainbow@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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