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간 등 호우경보 … 최대 200㎜ 전망

  • 등록 2015.07.07 09: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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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7일 오전 7시20분을 기해 제주 산간과 남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체했다.

 

제주 서부와 북부, 동부에는 오전 7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5∼30㎜의 비가 내렸다. 8일 오전까지 60∼120㎜,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강수량은 제주 25.9㎜, 서귀포 50㎜, 성산 50.2㎜, 고산 23.9㎜, 한라산 진달래밭 64.5㎜, 성판악 72.5㎜, 윗세오름 71㎜ 등이다.

 

기상청은 "8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지역에 시간당 30㎜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비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 rainbow@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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