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우특보 해제 ... 강풍주의보는 여전

  • 등록 2015.10.01 10:11:42
크게보기

1일 오전 4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 진달래밭이 232.0㎜로 가장 많고 윗세오름 227.5㎜, 제주 76.8㎜, 서귀포 127.3㎜, 성산 124.8㎜, 고산 101.0㎜, 남원 141.5㎜, 표선 128.0㎜ 등이다.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늦은 오후까지 계속해서 제주 산간에는 30~80㎜, 다른 지역은 10~40㎜의 비가 내리다 점차 개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제주도 전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가 유지되면서 2일 아침까지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치면 최저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21도 안팎에 머물러 쌀쌀하겠다.

 

제주 남쪽 먼바다와 제주 앞바다,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2일 아침까지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