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폭행사건 백 국장, 업무 복귀

  • 등록 2015.10.15 11:23:27
크게보기

지난 8월 발생한 제주지역 일간지 기자의 공무원 폭행사건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제주시 백광식(57) 도시건설교통국장이 7주간의 치료를 마치고 15일 업무에 복귀했다.

 

백 국장은 지난 8월 19일 "모 일간지 기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이를 경찰에 신고했으나 제대로 사건 처리가 이뤄지지 않자 23일 투신 자살을 시도해 12주 진단의 요추골절상을 입어 한라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15일 업무에 복귀한 백 국장은 “본의 아니게 업무에 공백을 가져와 죄송스럽다. 앞으로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죄송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국장에 대한 폭행 사건은 현재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돼 조사중이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이재근 기자 jethlee@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