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8일 오후 6시부터 제주 해변공연장에서 '제주도민 소도리장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슈퍼스타 K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성과 재능을 인정받은 가수 울랄라세션 ▲군통령으로 불리며 각종 행사 섭외 1순위인 가수 지원이 ▲낭랑18세를 부른 제주 출신 가수 한서경 ▲도전 스타킹에 출연했던 '꽃게잡이 폴포츠' 남현봉 등 인기 연예인들과 제주에서 활동 중인 ▲소풍가는날(밴드) ▲평양 한라 민속예술단(종합) ▲온새미(밴드)등 도내 7080 및 인디밴드들이 출연한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및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프리마켓(어멍장터)' 30곳이 운영된다.
또 도민 윷놀이 대회등 각종 이벤트가 행사장 주변 놀이마당에서 공연 전 오후 1시부터 열린다.
해변공연장 주변에서는 '문화예술벼룩시장'이 6~8일 3일간 열린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