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서귀포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다

  • 등록 2012.02.02 15: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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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의 나는새 '금난새'가 오는 9일 문예회관대극장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공연에 이어 14일 ‘제8회 제주뮤직아일페스티벌’ 제주공연에 나선다.

 

200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제주뮤직아일페스티벌'은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안코퍼레이션이 주관하고 아름다운 휴양지를 무대로 세계 저명음악가들과의 실내악 연주 속에서 예술과 우정을 나누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뉴질랜드와 러시아에서 온 각기 다른 성격의 현악 사중주단과 피아노 트리오 한 팀이 참여한다. 또한 플루티스트 로버트 스톨만(Robert Stallman)과 피아니스트 게오르기 체르킨(Georgii Cherkin)이 그들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15일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 1주년 기념 연주회는 유라시안오케스트라와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이 지휘자 금난새 지휘로 협연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2월 19일 클래식음악을 대중화시키는데 노력해온 지휘자 금난새의 도움을 받아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지휘자 금난새는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의 명예지휘자로 위촉 활동하며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키워내고 있다.

 

지휘자 금난새는 현재 '벤처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인천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로써 인천지역 문화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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