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 명품 다큐로 제주 매력 알린다

  • 등록 2015.12.31 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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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5시10분부터 <먼바당 거믄땅> 2부작

KBS 제주방송총국에서 1년간 공들여 제작한 UHD 신년기획 다큐멘터리가 새해 첫 날과 다음날 이틀에 걸쳐 전국에 방송된다.

 

새해 1월1일 오후 5시10분부터 KBS 1TV에서 공개되는 <먼바당 거믄땅> 2부작이다.

 

1년간 제주를 한 바퀴 완주하며 발견한 제주의 숨은 비경 및 제주도만의 독특한 문화를 UHD로 생생하게 기록한 첫 번째 다큐멘터리다. KBS 제주총국 제작진이 제주 곳곳을 누비며 기록했다.

 

 

헬리캠 촬영으로 제주를 직접 걸으며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할 이 다큐멘터리는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제주의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또 평소 자주 제주 올레를 걷는다는 배우 손현주씨는 "특히 올레 18코스를 좋아한다"며 내레이션을 맡았다.

 

<먼바당 거믄땅>은 기존의 HD 영상보다 네 배 더 선명한 화질인 UHD로 촬영했다. 그만큼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더 현장에서 보고 있는 듯한 기분에 빠지게 한다. 더욱 자연에 가까운 색으로 제주를 감상하고 조금 더 촘촘하게 제주의 구석구석의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기존 관광지 위주의 제주와는 달리 직접 제주 올레 코스를 중심으로 제주도를 한 바퀴 완주하며 기록한 영상이기 때문에 제주도민들도 모르는 새로운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 <물에 비친 서귀포>는 한겨울 한라산의 비경부터 화려한 제주의 봄 풍경, 독특한 제주의 오름들과 해녀들의 작업 등을 새로운 시선으로 전달하고, 4개 팀의 각기 다른 사람들을 따라 제주 올레 1코스부터 10코스를 여행한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제주 올레를 처음 걷는 자매들부터, 외국인, 제주로 이주한 부부 등과 함께 서귀포 지역의 절경을 안방에서 함께 하게 된다.

 

2부 <돌담 너머 제주>는 가을의 제주 여행이 펼쳐진다. 가을에 나타나는 제주만의 독특한 풍습들 제주사람들의 생활, 그동안 몰랐던 가을 명소를 소개한다. 11코스부터 21코스까지 남은 제주 올레 여행도 매력적인 사연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계속된다.

 

오직 걸으면서만 만날 수 있는 진짜 제주의 매력과 함께 이 시대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제주에서 느끼고 가는 것들을 함께 체험하게 된다.

 

KBS가 제작한 UHD 프로그램 최초로 HD 본 방송과 UHD 시험채널에서 동시에 송출될 <먼바당 거믄땅>는 KBS1, 또는 KBS UHD 62번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김리나 기자 freely112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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