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고교체제개편 추진 계획에 따른 예술중점학교 운영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예술중점학교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해 12일과 14일 양일간 예술관련 전공 교과 교원과 교육청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모여 협의회를 연다.
이 협의회는 교육청의 고교체제개편 추진 계획에 포함돼 있는 예술중점학교 운영에 대한 검토와 예술중점학교가 제주도내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준비와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협의회를 시작으로 의견 수렴과 내부 고교체제개편추진지원단의 검토 등을 거쳐 운영 계획을 확정한 후, 오는 3월에는 음악중점과 미술중점의 각 1개교씩 지정할 예정이다.
이후 지정학교에 대해 시설구축과 교육과정 편성, 교원배치 계획 등을 거쳐 오는 12월 학생선발을 할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달 22일 고교체제개편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도내 학생들의 예술교육수요를 반영하고 읍면지역 일반고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제주시 동지역 인접 일반고를 예술중점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