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예비후보는 "7년만에 내려진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속에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개소식에 참여하는 도민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부득이하게 30일 오후 3시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개소식 연기 사실을 도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새누리당 제주도당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개소식 연기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