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봉 "우도, 생태관광 명소 육성·응급선 확보"

  • 등록 2016.01.29 14: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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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는 28일 제주시 우도면을 방문,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우도를 생태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에 의해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우도는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국토해양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해안도로 포장사업과 우도항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해양경찰청 협조로 전용 응급선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우도 특산품인 소라와 땅콩 등 수산물과 농산물 명품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도 홍해삼 양식섬 조성사업 및 홍해삼 육상수출양식단지 조성사업에 정부예산을 확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도팔경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더욱 사랑받는 '명품 우도'가 되도록 하겠다"며 "검멀래 모래사장과 콧구멍동굴 인근에 문화시설 및 해수욕 편의시설를 확충하고, 우도 전역을 제주의 대표적 생태관광의 명소로 육성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김리나 기자 freely112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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