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장애인 복지 서비스인 장애인 활동지원 제도는 참여정부에서 처음 도입했지만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보장 시간을 늘려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일일 24시간보장'을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는 대통령의 공약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보장기본법 개정을 통해 지원 예산을 감축 또는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선6기 제주도정이 정부로부터 불이익을 받더라도 자치단체 추가지원을 지속 한다는 입장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20시간 지원에도 불구하고,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 24시간은 인권과 삶의 문제”라며 “서귀포시민의 지지로 당선된다면 반드시 24시간 활동보조지원 사업보장 재정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