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도당은 현역 도의원 총선 출마 사퇴에 따른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 재·보궐선거 광역의원 후보자를 19~24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자, 신청 당시 책임 당원 요건을 갖추고 있는 자로 당에서 배부하는 공직후보가 추천 신청서 등 22종의 제출서류를 새누리당 제주도당에 체출해야 한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새누리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후보 선출 일정에 돌입한다.
한편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에서 사퇴한 위성곤 전 도 의원은 제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지역구로 출마해 예비후보로 뛰고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