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2일 정월대보름달 보기 어려울 듯

  • 등록 2016.02.19 09: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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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인 22일 제주지역은 비가 오면서 대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우리나라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부터 전남과 경남,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오면서 정월대보름달을 보기 어렵겠다고 19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비가 예상되지 않는 그 밖의 지방에서도 오후부터 고도 3㎞ 이하에서 다소 두터운 구름대가 유입돼 대보름달을 보기 어려운 곳이 많겠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정월대보름까지 추위는 없겠지만 기압골이 동쪽으로 물러난 이후 북서쪽으로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일시적으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김리나 기자 freely112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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