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제주, 나눔사랑 실천 '쭉~'

  • 등록 2016.02.19 15: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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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창립 36주년 기념해 19일 제주보육원 방문 성품 전달 등 봉사활동

 

 

지난해 6월 현지 법인화를 통해 새로 개장한 롯데면세점 제주점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주점 임직원들은 19일 제주시 내도동에 있는 제주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면세점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 김주남 상무 외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했다.

 

이날 제주보육원 원아들을 빵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공부방 시설 보수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원아들과 함께 음식 만들기 체험에 이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설 주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대적인 기념식을 거행하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롯데면세점 전 점(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나눔행사를 시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빵 만들기 체험에는 제주지역 대표적인 빵집인 ‘어머니빵집’의 이병선 오너 셰프가 재능기부로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병선 셰프는 롯데면세점 인근에 위치한 어머니빵집을 운영하며, 롯데면세점 임직원과 친분을 쌓아오다 봉사활동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한편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지난해 현지 법인화와 동시에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모토(Motto)로 내걸었다.

 

그 후 지난해 12월 5일 제주보육원을 포함한 도내 아동복지시설 원아들을 초청해 영화관람과 후원금 전달 등 나눔사랑을 진행했다. 

 

이번 제주보육원 봉사활동도 원아들과 인연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남 상무는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롯데면세점 제주점의 슬로건인 ‘혼듸 손심엉’처럼 이웃과 손잡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김리나 기자 freely112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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