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해양쓰레기 처리장 조기 건립"

  • 등록 2016.03.09 13:21:29
크게보기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9일 청정 제주해안 유지를 위해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 조기 건립을 약속했다.

 

부 예비후보는 해안쓰레기는 사실상 다른 지역에서 밀려오는 것들이 많은 만큼 국비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 예비후보는 “해양관리법 상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 배출 또는 유입되는 폐기물 수거·처리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국비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부 예비후보는 “그러나 중국과 남해안 등 지역에서 밀려오는 쓰레기 2만톤 중 9000톤 정도만 수거되고, 1만톤 이상이 해안에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을 시설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들 쓰레기는 사실상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것을 제주도가 대신 처리하는 것인 만큼 국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김리나 기자 freely1127@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