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위원은 제주대 정치외교학과 강사와 제주국제대 강사, 충남대 국방연구소 연구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월간 ‘시문학’의 문덕수, 신규호, 심상운, 손해일 심사위원들은 ‘둥근 것의 중심을 탐색하다’를 포함한 10편의 작품에서 상투성을 벗어난 신선함과 깊은 사유의 시선, 시인의 개성적이고 섬세한 감정 표현에 주목했다.
강 위원은 2012년 제주대에서 다자간 안보협의체 구상과 관련한 논문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제펜투옥작가위원으로서 위구르족 작가 누르무헴메트 야신(Nurmuhemmet Yasin)의 ‘야생 비둘기(WILD PIGEON)’를 번역했으며 다수의 투옥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해왔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