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12년간 도민과 소통하는 현장일꾼 없었다"

  • 등록 2016.04.02 14:14:05
크게보기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1일 오후 7시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서민에게 봉사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제주는 지난 12년 동안 산적해 있는 지역현안에 비해 현장에서 도민들과 소통하는 현장일꾼이 부재했다"며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새 인물을 당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 후보는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면서 "민생을 위해, 그리고 서민들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지원 유세에 나선 이선화 제주도의회 의원은 "나쁜 정부 때문에 일 못하겠다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머슴 같은 우직함으로 지역주민을 돌 볼 사람인 양치석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기붕 도의회 의원도 "땀 흘리는 사람, 노력하는 사람, 정직한 사람이 대접받는 새바람을 일으킬 양치석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했던 장정애 전 제주시 갑 예비후보는 "양치석 후보는 현장에서 30년 이상 도민을 위해 봉사해 왔다"면서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양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김리나 기자 freely1127@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