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용 "4·3희생자 재심사 온 몸으로 저지"

  • 등록 2016.04.02 15:37:22
크게보기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는 2일 “4·3희생자 재심사를 온 몸으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2일에도 제주시 도련1동 마을운동장 옆 4·3희생자 위령비 앞에서 열린 4·3희생자 위령제에 참석, 이문교 4·3평화재단 이사장·양윤경 4·3유족회장·김동규 도련동 4·3유족회장 등과 대화를 나눴다.

 

오 후보는 “4·3이 분열과 대립을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4·.3에 대한 이념 시비, 희생자 재심사 등은 온 몸을 던져서라도 막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오 후보는 1일 오후 4·3평화공원을 참배한 후 제주4·3 희생자 유족회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4·3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김리나 기자 freely1127@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