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도청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정책홍보를 위한 직원 홍보 마인드 역량과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허 씨는 이날 현직 방송인이 바라보는 도정홍보에 대한 시각과 효과적인 제주홍보 노하우, 언론홍보의 중요성 등오랫동안 방송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게 된다.
허 씨는 어머니의 고향인 제주에 내려와 오랫동안 정착하고 있으며, 지난 1월 항공대란시 공항체류객들에 쌍화탕 1000여 개를 제공한 바 있다.
김현철 소통정책관은 “공무원들이 고민하고 토론하며 힘겹게 완성한 도정정책을 도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허수경씨가 그동안 방송에서 일하며 쌓은 노하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미있고 의미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