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제주도, 전기차 특구 지정해 달라"

  • 등록 2016.05.09 11:16:10
크게보기

8일 주형환 산자부 장관과 회동…신재생에너지 관련 권한 이양 등 건의

 

 

원희룡 제주지사가 전기자동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주를 전기자동차 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원 지사는 8일 서울 중구에 있는 음식점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2030  탄소 없는 섬'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전력 전환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전기차 산업은 ‘2030 탄소 없는 섬’ 프로젝트의 핵심 중 하나다.

 

또한 원 지사는 신재생에너지 공급과 소비효율 극대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 에코타운 시범사업'의 재정적 지원도 당부했다.

 

원 지사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전기차 보급을 위한 전력 인프라 확충,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권한 이양 등도 건의했다.

 

원 지사는 지난달 말부터 정부 각 부처 장·차관을 만나 내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달 말부터 각 부처 장·차관을 만나는 등 '예산 행보'를 벌이고 있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

 

강한성 기자 hansung4477@naver.com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