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30일 명예 제주도민증을 받았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박 이사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대규모 투자기업 취업 인력양성을 위한 싱가포르 서비스전문가과정(K-MOVE사업)에 대한 행․재정 지원 등 제주지역 청년 해외 인력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이사장은 지난해 2017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제주유치와 신화역사공원 싱가포르 초급관리자과정(K-MOVE) 지원으로 올해 4월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일.학습 병행 사업체 점검 등을 위해 제주를 찾았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