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제주시장, 6일부터 읍·면·동 현장 방문

  • 등록 2016.07.05 11: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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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제주시장이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읍·면·동 현안현장을 방문한다.

 

5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종전의 방식과 달리 읍·면·동별 현안현장 지역을 먼저 방문한다.

 

시민과의 직접대화를 통해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현안 현장 지역 마을회관 또는 사무실에서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고 시장은 아침 또는 새벽시간대 위주로 청소 현장이나 공영버스 운행현장, 시가지 교통체증현장 등을 찾아다니면서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또 해수욕장이나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면서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간부 공무원이 직접 민생현장을 수시 방문해 소통할 것"이라며 "소소한 민원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행정종합관찰제를 통해서 수시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김리나 기자 freely112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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