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소장은 제주시 한경면 출신으로 1981년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까지 남제주군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제주시 한경면장, 스포츠진흥과장, 지역경제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국무총리 표창(모범공무원)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가정복지 유공), 내무부 장관 표창(민방위행정 유공), 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고 센터장은 명퇴와 동시에 서기관으로 특별승진했다.[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