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4일자로 사무관, 연구·지도관 승진 의결자 36명을 승진 임용했다.
이번 승진자들은 지난 7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연구·지도관으로 승진의결된 후 6주간의 지방행정연수원 기본교육을 수료함에 따라 결원된 직위에 대해 승진 임용하게 된 것이다.
승진 임용자 36명은 행정 19, 감사 1, 사서 1, 공업 2, 농업 1, 녹지 1, 해양수산 1, 보건 1, 시설 4, 방송통신 1, 농촌지도 1, 농업연구 1, 해양수산연구 1명 등이다.
원희룡 지사는 “사무관은 사람의 신체에 비유하면 허리에 해당하는 만큼 중간관리자로서의 남다른 각오로 교육과정에서 연마한 지식과 지금까지 쌓은 소중한 경험을 도민과 도정을 위해 써 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다음은 사무관 승진 임용자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