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온 뒤 기온 크게 떨어져

  • 등록 2016.11.08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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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중국 북부에서 내려오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강수량은 5~20mm.

 

낮 최고기온은 제주 14도, 서귀포 17도 등 어제보다 낮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다.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이번 추위는 9일을 정점으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갔다가 10일부터 점차 오르기 시작해 11일부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다.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이누리=이현지 기자]

 

이현지 기자 hjlee@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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