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간호대 졸업예정자들이 전원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제주대는 13일 제57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61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정희 제주대 간호대학장은 “소그룹 밀착형 실습지도, 시뮬레이션 통합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이 이러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간호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 간호대는 2011년 간호학과에서 간호대학으로 승격됐다. 이후 2014년 상반기 간호학실습센터 개소와 더불어 시뮬레이션 실습을 포함한 양질의 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간호교육인증(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을 취득했다.[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