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합창인 1500명 하모니, 제주에 울려 퍼진다

  • 등록 2017.02.14 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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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합창축제, 20~23일 문예회관·오리엔탈호텔서 열려 … 심포지엄도

 

 

1500여명이 만드는 하모니가 제주에 울려 퍼진다. 러시아, 일본, 중국 등 국내외 17개 팀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합창축제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국제합창제 앤 심포지엄 조직위가 주최하고 한국합창총연합회, 천송재단, 제주합창연합회, 제주문화기획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2017 국제합창축제 앤 심포지엄'(이하 제주국제합창축제)이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오리엔탈호텔 등에서 열린다.

 

지난해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주국제합창축제는 올해 규모를 키워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러시아, 일본, 중국 해외 3팀과 도내·외 17개 팀이 4일 동안 합창의 향연을 펼친다.

 

20일 오후 8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전야제는 ‘해녀’를 주제로 칸투스합창단, 펠릭스 합창단, 신성여고 동문합창단, 제주 콘서트콰이어(이하 제주팀)와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중국초청팀의 연합 합창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열린다.

 

21일 오후 5시 개막식은 안양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제주도립 제주합창단의 연합 합창, 23일 같은 시간 폐막식은 안산시립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 제주도립 제주합창단이 장식한다.

 

공항과 오리엔탈 호텔 로비에서는 해외팀과 서울시소년소녀 합창단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선보인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국제합창축제조직위(064-722-4444)로 하면된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김리나 기자 freely112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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