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AOC 위원장에 김세균 제주항공 지점장

  • 등록 2017.02.24 11: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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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항공사운영위원장에 김세균 제주항공 제주지점장이 선임됐다.

 

국적 저가항공사에서 국내 공항 항공사 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신임 위원장은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제주도민은 물론 탑승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공항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며 “항공사와 공항 관계기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내년 말까지다.

제주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Airline Operators Committee Jeju∙AOC-CJU)는 제주공항 출·도착 항공편의 효율적인 운영과 항공사와 공항 관계기관간의 상호 협조 등을 위해 구성된 기구이다. 제주공항에 취항하는 22개 모든 항공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박수현 기자 psuhyun@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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