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제주도당 "4.3 완전한 해결 위해 노력"

  • 등록 2017.03.30 18:11:55
크게보기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30일 제69주년 4.3희생자추념일을 맞아 "이념과 시대적 상황을 떠나 모두가 하나된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어느덧 제주4·3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사람들이 점점 보이지 않고 있고, 피해를 본 사람들이 4·3의 한을 가슴에 묻은 채 사라지고 있다"며 "4·3은 이제는 대립과 분열을 끝내고 화해·상생·평화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승적 차원에서 서로 화해를 하고 상생의 길을 도모해야 한다"며 "평화의 소중함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4·3의 진상과 교훈을 생생히 전하고, 4·3정신이 문화로 승화돼 우리가 겪었던 이 아픔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4·3의 재조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김리나 기자 freely1127@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