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수청년작가 4인 초청전 열린다

  • 등록 2017.04.12 10: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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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제주 우수청년작가 4인 초청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전시작품은 회화 60점, 조각 20점으로 지난해 제23회 제주우수청년작가로 선정된 김강훈, 문선공, 문은주, 김도훈 4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한다.

 

진흥원은 이번 초청전시 작가들의 재료구입비, 도록제작비 등 작가 1인당 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주고 있다.

 

제주청년작가전은 제주 미술의 미래를 짊어질 우수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예술진흥원이 199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수 청년작가로 선정된 작가는 41명이다.

 

올해는 지난달 12일 제24회 제주청년작가 공모전 심사를 통해 우수 청년작가 3명을 선정했다. 지난달 12일 부터16일까지 전시회를 연 바 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김리나 기자 freely112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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