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가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행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전국 신문의 날을 기념하는 행정대상에 원 지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대상은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전국 신문의 날을 기념해 선정하는 상이다. 원 지사는 광역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받게 됐다.
원 지사는 민선 6기 제주도지사 취임 이후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민생정책들을 추진, 제주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투자와 고용이 연계되는 제주형 일자리 정책과 함께 대중교통체계의 혁신,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등 제주의 양적 성장에 따른 생활 밀착형 정책을 확대추진 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미래를 선도하는데 기여 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